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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아티스트

오스모 벤스케 Osmo Vänskä

지휘자

지휘자,오스모 벤스케(사진)

오스모 벤스케(1953년 핀란드 태생)는 2003년부터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여러 시대 작품에 대한 설득력 있는 해석과 지휘대 위에서의 역동적인 존재감으로 알려져 있는 그는 민주적이고 포용력 있는 태도로 여러 교향악단들과 오랜 기간 관계를 구축해 왔다.
오스모 벤스케는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다섯 번의 유럽투어 연주를 이끌었다. 2015년 쿠바에서 열린 역사적인 연주는 양국 간 국교 정상화 이후 첫 미국 오케스트라의 방문이었다. 그리고 2018년 전 세계에서 기념한 넬슨 만델라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연주했다. 이 공연은 미국 오케스트라의 남아공 첫 방문으로, 남아공과 미국 연주자들이 함께 5개 도시 투어연주를 통해 평화, 자유, 화해를 구현했으며, 런던BBC 프롬스 공연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한국 작곡가 윤이상의 작품을 녹음했으며, 2022년에도 정기공연과 공익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21/22 시즌 피츠버그, 앤트워프, 헬싱키, 네덜란드 라디오, 도쿄 메트로폴리탄과 같은 교향악단을 객원지휘자로 다시 찾는다. 객원 지휘한 교향악단으로 북미 지역에서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있고, 유럽 지역에서는 오케스트라 드 파리,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가 있다. 영국에서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아시아 지역에서는 상하이 심포니, 차이나 필하모닉, 항저우 필하모닉, 홍콩 필하모닉과 타이완 필하모닉를 지휘했다.
오스모 벤스케는 BIS 레이블과 작업해 오고 있으며, 근래에는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말러 교향곡 전곡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7개의 음반이 발매되었으며, 5번 음반은 2017년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오스모 벤스케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는 베토벤과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을 녹음해서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2014년 그래미상 수상을 비롯해 여러 차례 수상 후보에 올랐다.
벤스케는 핀란드의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지휘를 전공했고, 1982년 브장송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그는 클라리넷 연주자로 음악적 커리어를 시작했고, 헬싱키 오케스트라의 공동 수석을 역임했다. 그는 라호이아 여름 음악제, 시애틀 실내악 음악제, 난탈리 여름 음악제 등에서 정기적으로 실내악 연주를 하고 있다.
벤스케는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어워드, 핀란디아 재단 예술문학상, 컬럼비아 대학의 딧스상 수상자이다. 그는 글래스고와 미네소타 대학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5년 뮤지컬 아메리카 올해의 지휘자상을 받았다. 2013년 그는 시벨리우스 전곡 음반(BIS) 작업으로 독일 음반 평론가 협회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