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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조선일보, 22.05.18.] 전쟁·억류·입양… 어떤 시련도 우리 음악 막지 못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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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그래미상을 받은 한국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44)은 그해 연말 일본계 미국 작곡가인 폴 치하라(84)에게 안부 전화를 걸었다. 치하라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100여 편의 영화·드라마 음악을 작곡한 거장이다. 두 음악가의 나이 차는 꼭 40년. 하지만 용재 오닐은 2008년 치하라의 실내악 ‘미니도카’의 음반을 녹음한 인연으로 음악적 우정을 쌓아왔다. 최근 방한한 작곡가는 17일 본지 인터뷰에서 “작년에 통화를 마치자마자 곧바로 용재 오닐을 위한 비올라 협주곡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탄생한 치하라의 비올라 협주곡이 세계 초연된다. 19~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연주회다. 세상에서 처음으로 빛을 보는 이 협주곡의 연주는 물론 용재 오닐이 맡는다. 치하라는 “내 협주곡은 용재 오닐을 위한 음악적 초상화”라고 불렀다. 용재 오닐은 “어릴 적부터 치하라의 비올라 작품을 들으면서 자랐다. 치하라 같은 거장 덕분에 비올리스트들이 연주할 작품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2/05/18/P2U5BHZAXZDAXG5C2ASB5PRXJ4/